아~ 저는 가족들하고 캠핑가고 싶어요~ 그토록 한번 가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아직도 못 갔네요.
지인이 캠핑세트도 다 있다고 빌려주신다고 하는데~ㅠ
더 늦으면 추워질테고, 더 늦으면 우리 아이들이 더 커버려서 절대 같이 갈 기회가
없어질지도 모르는데~ㅠㅠ
오늘 다시한번 결심해 보네요! 올 가을에는 아이들 데리고 캠핑 꼭 가리라~~
저는 가을산행가려구요~ 결혼전에는 제가 산친구라는 산악회 활동도 했답니다. 한달에 한번은 전국에 있는 산들을
다녔는데, 결혼하고는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특별히 가을만 되면 가을산에 올라 보던 단풍의 전경이 눈에
아른거려 그리웠는데~
이번주말에 주일학교 교사들과 아이들함께 가까운 관악산에를 가게 되었답니다.
짧고도 가파른 코스로 산행을 하기로 해서 조금은 걱정되지만 정상에서 펼쳐질 풍경을 상상하니~
설레고 기대가 되어집니다~^^
연주회에 가고 싶습니다. 얼마전 임윤찬의 우승한 연주를 들으면 피아노곡에 빠졌습니다. 처녀때는 예술의전당가서 연주도 감사하고 했는데 결혼하며 바빠져서 코로나로 너무 오랜시간 연주회를 가지 못했습니다.가을의 단풍이 아름답기도 하면서 쓸쓸함이 느껴지는 이 계절에 멋진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다녀오고 싶습니다. 프로그램에 피아노 협주곡이 있는 연주회면 더 좋겠네요^^;;;;
짧은 가을엔 날씨 조차 설레여서
최근에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이 날씨엔 함부로 아무나랑 걷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고요
계절이 바뀌는건 사람의 리듬과 기분의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요즘은 봄 가을에 하는 뮤직 페스티벌들이 그리워요
코로나로 인해 일년에 한두번씩 매번 가서
따뜻한 햇살아래 핀 돗자리에서 듣는 멋진 노래,
애정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
티켓 비용에 햇살 값도 포함이라는 말을 자주하며
그 시간을 많이 좋아했던 것 같아요.
갑자기 몇일새 추워진탓에 올해에는 어려울 것 같지만
내년 봄에 돌아올 페스티벌들을 기다려요
친구들과 꼭 가기로했거든요.
살랑살랑부는 바람과 날씨덕에
요즘 제게 그리운 1순위입니다.
전 가을이 되면 현충원에 가고 싶습니다. 혹시 나라를 위해 애쓰시다 돌아가신 분들이 계시는 현충원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아버지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나라를 위해 일하시다 돌아가셔서 국가유공자로 현충원에 안장 되셨습니다. 현충원에 가면 많은 군인분들, 소방대원분들, 독립투사 분들의 묘역이 있습니다. 근데 산자락 밑에 있어서 산의 알록달록 단풍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묘역을 걷다보면 세삼 감사의 마음과 나의 남은 인생을 함부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다음해를 기다리기 전 가을 그곳에 가면 감사와 다짐들로 마음이 풍성하고 따뜻해 집니다. 그래서 전 가을이 되면 현충원에 가고 싶어집니다.
봄보다 가을이 더 짧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가을은 느껴볼까 하면 지나가버리네요.
차분한 색과 차분한 공기를 오감으로 맞이하다 보면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가을에 하고 싶은 건 이 계절을 조금만 더 붙잡고 싶습니다.
보고싶은 이들을 오래오래 마음으로 추억하고 싶은 작은 바람? ㅎㅎ
어떤 계절이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최고지만 가을하면 유독 그 시간이 애틋합니다
산책하다 컵라면을 사 먹어도 맛있고, 떨어지는 단풍을 봐도 좋고, 맛있는 거 먹는 계절이라고 맛집 열심히 찾다가 결국 삼겹살을 먹어도 꿀맛이고
그냥 가을은 특별한 거 안 해도 가족과의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습니다
전에 먹었는데 새우 안좋아하는데도 맛있더라구요~!
역시 제철 음식이 좋아요 가을에 뭐하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
그리고 또 가을이니까 부모님 찜질팩도 마련해드리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하고 싶은게 많네요~^^
여유롭게 책읽는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책을 읽는 중간중간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면 힐링될거 같아요
지인이 캠핑세트도 다 있다고 빌려주신다고 하는데~ㅠ
더 늦으면 추워질테고, 더 늦으면 우리 아이들이 더 커버려서 절대 같이 갈 기회가
없어질지도 모르는데~ㅠㅠ
오늘 다시한번 결심해 보네요! 올 가을에는 아이들 데리고 캠핑 꼭 가리라~~
다녔는데, 결혼하고는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특별히 가을만 되면 가을산에 올라 보던 단풍의 전경이 눈에
아른거려 그리웠는데~
이번주말에 주일학교 교사들과 아이들함께 가까운 관악산에를 가게 되었답니다.
짧고도 가파른 코스로 산행을 하기로 해서 조금은 걱정되지만 정상에서 펼쳐질 풍경을 상상하니~
설레고 기대가 되어집니다~^^
선물은 문자로 발송 드릴께요*
최근에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이 날씨엔 함부로 아무나랑 걷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고요
계절이 바뀌는건 사람의 리듬과 기분의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요즘은 봄 가을에 하는 뮤직 페스티벌들이 그리워요
코로나로 인해 일년에 한두번씩 매번 가서
따뜻한 햇살아래 핀 돗자리에서 듣는 멋진 노래,
애정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
티켓 비용에 햇살 값도 포함이라는 말을 자주하며
그 시간을 많이 좋아했던 것 같아요.
갑자기 몇일새 추워진탓에 올해에는 어려울 것 같지만
내년 봄에 돌아올 페스티벌들을 기다려요
친구들과 꼭 가기로했거든요.
살랑살랑부는 바람과 날씨덕에
요즘 제게 그리운 1순위입니다.
선물은 문자로 발송 드릴께요*
평생 습관을 못만들어서요.
다녀와서 찜질팩 한번 쭉~~~^^
배낭안에는 라면도 넣고 참치캔도 넣고 김치도 넣고
시골 어디를 걷다가 힘들면 텐트치고 자고
멀리 떨어지는 저녁 노을를 보며 후루룩 라면 한그릇 하고 싶습니다,
결국은 붉게 물들은 가을 하늘을 보고 싶네요.
사용하여 찜찔 받고 싶어요 ~ 직접 써보고 구매하는 편리함까지
자연과 함께 찜질을 하면 건강해질것 같아요
선물은 문자로 발송 드릴께요*
가을은 느껴볼까 하면 지나가버리네요.
차분한 색과 차분한 공기를 오감으로 맞이하다 보면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가을에 하고 싶은 건 이 계절을 조금만 더 붙잡고 싶습니다.
보고싶은 이들을 오래오래 마음으로 추억하고 싶은 작은 바람? ㅎㅎ
저녁에 되기전에 단풍을 눈에 한번더 가득 담아보려합니다
산책하다 컵라면을 사 먹어도 맛있고, 떨어지는 단풍을 봐도 좋고, 맛있는 거 먹는 계절이라고 맛집 열심히 찾다가 결국 삼겹살을 먹어도 꿀맛이고
그냥 가을은 특별한 거 안 해도 가족과의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