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잠의 겨울 나들이로 동다송 찻집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동다송은 정원이 있는 일반 가정집인데요. 두 부부께서 꽃과 식물, 차를 너무 사랑하셔서 꾸며오신 세월이 그대로 묻어나는 그림같은 집이었습니다. 실제 전원생활이라는 매거진에도 소개되었고, 정원시상식에서 장려상도 수상하신 경력이 있으시지요. 점심때 예약을 하고 연잎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또 중국의 유명차와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차들을 시음하고 왔답니다. 이곳은 100% 예약제이기 때문에 전화를 꼭 하시고 방문하시면 된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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