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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4년이라니 지나고나니 아득하기만 합니다.
큰애가 8살이고 작은애가 7살 이었죠
지금 두애들이 다들 대학생이되었으니...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들꽃잠과 만난건 도너츠방석이었어요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서 구매를 하고
아이들을 낳은후 수족냉증에 힘들어하던 나를 위해 구절초환을 구입해 먹으면서
인연이 되었던거죠.
여전히 내 배위엔 찜질팩이 함께하고
예민한 딸램이 눈엔 사랑눈베개가 함께하죠
그때는 지금처럼 상품이 많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종류가 많아졌으니
그만큼 번창했다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카드정보유출로 인해 들꽃잠을 잠시 탈퇴했다가 비회원으로 차렵이불을 구매하면서
다시 가입하게 되었는데 가입한만큼 얻는것도 많은 시간이랍니다.
큰대기업과는 달리 솔솔한 재미도 있고
정감이가는 가족같아서 들꽃잠이 많이 번창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앞으로 또 10년 20년 계속 발전하셔서
지금처럼 따스한 들꽃잠이 되시길 바래요
소중한 인연인 만큼 들꽃잠 14번째 생일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라며
항상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