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잠-구매후기 -----nopark9님의 제품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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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opark9님의 제품 사용후기입니다.
작성자 노****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5-24
  • 추천 2 추천하기
  • 조회수 343

베개를 베지 않고 지내왔는데 어느 순간 팔이 저려와서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고침 단명이라는 말만 들어왔던 까닭에 무조건 베개를 베지 않는 게 더 낫다는 생각으로
40년이 넘도록 베개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느닷없는 팔 저림으로 젓가락 들 힘도 없어져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니 목디스크 초기 증세로 신경을 눌러 이런 일이 생겼다며 목에 베개를 받쳐주는 것부터 치료를 시작하라며 권하는 의사의
조언대로 움푹 들어간 목덜미 쪽에 베개를 베고 잡니다. 찬 성질이 강한 메밀은 끝이 뾰족하니
베고 누우면 지압 효과도 큰 편이라 혈자리를 눌러줘 피로를 풀어 주는 듯하여 더 좋습니다.
세탁기에 돌려야 염색이 탈색되는 것을 막는다는데 손으로 조물거려 세탁해서인지 빛이 조금 바래
다시 하나를 더 장만할 때가 왔네요.
집안 구석구석 늘어나는 들꽃잠 제품은 친환경 살림으로 편안함을 줍니다.
* 인견 러블리 블라우스 단추(금색)가 하나 도망갔는데 다음 주문에 하나 부쳐 주시면 안 되나요?
여분의 단추를 하나 더 넣어주면 단추가 떨어져도 안심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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