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잠-구매후기 -----할머니께 선물한 구절초베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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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할머니께 선물한 구절초베개 후기입니다.
작성자 김****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5-24
  • 추천 1 추천하기
  • 조회수 457

구입한 지 한참 됐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첫월급을 타고 할머니께 사드릴 선물로 숙면에 도움이 될 물건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얼마 전부터 거의 매일 잠을 잘 못주무셨다며 힘들어하셨거든요.
그러다가 들꽃잠 상품후기들을 보고 홈페이지까지 오게 됐습니다.
애초 예상했던 액수보다 구절초베개의 가격이 좀 높아서(!) 고민도 제법 했네요.
그래도 상품후기들이나 설명들을 자꾸 보면서 정말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단념하지 못하고 며칠 미적대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회사로 배달을 부탁드렸는데 도착한 날 받아보니 생각보다 부피도 크고 무겁더군요.
할머니가 기뻐하실지, 베개 덕을 보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집까지 들고 갔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적처럼 구절초베개를 베자마자 할머니의 불면증이 깨끗이 사라졌다!
.... 는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히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도 신기해하시면서 아주 기뻐하셨어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예전에는 일찍 누우셔도 뒤척이시다가
겨우 잠든 후에 얼마 안가서 한 번 깨시고 내내 못주무시곤 했었습니다.
1~2시간쯤밖에 못주무시는 날도 많았구요.
그런데 구절초베개를 사용하신 다음부터는
밤중에 두세번씩 깨도 곧바로 다시 주무신다면서,
잠을 많이 자니까 살 것 같다고 좋아하셨습니다.
할머니 친구분들도 할머니가 구절초베개를 베신 다음부터 몸이 가뿐해보인다고 하셨대요.
멀리 매장까지 찾아가서 사신 분도 계시다네요.
걱정거리가 있으시거나 몸이 안좋으신 날에는 요새도 한번씩 잠을 설치시지만
예전에 비하면 훨씬 잘 주무세요.
사회초년생에게는 조금 비쌌던 구절초베개지만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상품후기를 쓰다보니, 처음에 베개를 받으시고 1~2주간 향기가 날아갈까봐 아깝다며
낮에는 베개에 비닐봉지를 씌워두시던게 생각나네요.

얼마 후에 할머니 생신이라, 혹시 들꽃잠에 또 사드릴게 없을까 해서 들어온 김에
뒤늦은 상품후기를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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