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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금씩 주문을 하세요? 한꺼번에 주문을 안하시구요?"
작년즘인가? 상담원분이 말씀 주시더라고요. 그러게 말입니다.ㅠㅠ
사고 나면 또 사고 싶고 받고 나면 또 사고 싶고..(웰케 주문시 다급해지는지..^^)
매순간 다짐을 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그러했군요.
우선은 들꽃잠을 알고 난 후.. 지인들에게 자잘한? 선물고민 안해서 넘 편하고요.
얼마전 구입한 울 가족의 건강보약인 보은베개도 지 역할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베게, 자동차 향기주머니, 건강방석.. 한스타일 가방, 조각보, 예찬치약 등등등
앗..홈피에 나오지 않은 선물로 주신 자수 손수건은 넘 이뻐서 깔끔떨며 들고 다니고 있어요.
(제가 손수건을 들고 다닐줄 몰랐습니다.ㅎㅎ)
참.. 아직 사용은 안해봤지만.. 건강버선도 기대가 됩니다. 색상도 숯과 황토의 자연색이라 질림도 없고요.
대표이미지로 올린 장인의 손길이 고스란히 담긴 카페트는.. 흙침대위에 깔아두었습니다.
거실용으로 하나 더 사려고 했는데.. 남편 눈치가 보여.. 내년으로 미루려고요.^^
타이핑 하다보니.. 두서 없는 글이군요.
머 상관 없습니다. 우쨌든지간에 들꽃잠에 무한감솨 하고 있습니다.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