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입니다.
결혼후 몇년간은 아이생각이 없었는데 이제는 기다려지게 되어 버렸네요^^
우연히 팥주머니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수소문하던 중 들꽃잠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일반 찜질팩을 사용했었는데 여자몸에는 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웃어봐찜질팩을 구입하고 들꽃잠에서 소포가 배달되어 온 날.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은것처럼 정성스러운 포장에 깜짝 놀랐습니다.
고풍스러운 한지 포장 속 상자를 열어보니 "웃어봐" 하며 얼굴 한가득
웃음 가득한 찜질팩이 살포시 놓여 있었습니다.
찜질팩 속에서 나는 사각사각 팥소리가 경쾌 했구요.
바로 전자렌지에 2분 30초간을 돌려 배 위에 올려놓았어요
따뜻한 기운이 굉장히 오래 유지되었구요.
황토천과 팥기운이 저를 더 건강하게 해줄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손발이 찬편이고 아랫배가 조금 찬 편인 저는 배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엉덩이찜질도 해주는데요
뜨끈뜨끈 아랫목에 앉아있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남편이 허리가 뻐근하다고 해서 허리에 올려놓고 이불을 살짝 덮혀 주었는데
시원하다는 소리를 연신 하더라구요 ^^
퇴근후 집에 오자마자 씻고 찜질하기 시작해서 잠잘때까지 배 위에 올려놓고
자고, 계속 찜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좋은기운이 몸속 깊숙이 퍼지길 바라면서 말이지요...
매일매일 웃어봐 찜질팩으로 찜질해주면서 건강한 아기를 기다리려 합니다.
정성스레 찜질을 해주면 좋은소식이 오겠지요? ^^
모두 들꽃잠으로 건강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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